오늘은 아... 뭔가 점점 블로그가 쓰기 싫어진다.
귀찮아진다? 해야 할까?
그것 뿐 아니라 글을 쓰다보니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점점 질리기 때문인가? 인간은 역시 변화를 좋아하는 동물 같다.
참 꾸준함이 쉽지만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지금 할 껀 많은데 생각보다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안 쓰는 것 보다는 날 것이고 나중에 보면 나의 멋진 자부심이 될 것이다. 그걸 봐서라도 참고 꾸준히 해야겠다.
그리고 내용이 많아지는게 문제라면 축약하여 쓰면 되는 것 아닌가?
굳이 내용을 많이 써야 하는 것도 아니고 많은 부담감은 가지지 말아야겠다.
매일 자잘한 이야기는 빼고 핵심만 적어야겠다.
발표
오늘은 프로젝트 발표가 있던 날 이었다. 그전에 말했듯 프로젝트는 망했다. 발표도 좀 망한 것 같다.
그래서 암튼 생각보다 프로젝트 망한 친구들이 많아 선생님이 조금 위험함을 느끼셨는지 다시한번 충고를 해주셨다.
정말 지금 상황 심각하다고 3학년 3월 초부터 채용의뢰가 들어올 것인데 진짜 지금 이렇게 하면 정말 큰일 날 것 같다.
근데 이게 내맘대로 되는게 아니라 이 말이다. 근데 오늘 정말 좋은 깨달음을 얻었다. 아니 알고 있었지만 신경쓰지 못했던 부분 바로 "재미"이다. 내가 다른 친구들을 보며 조바심을 느끼며 방황하며 프로젝트를 망친 것이 한 둘이 아니다. 그러며
항상 특이한거 특별한거 기술이 엄청난 것만 고집해와 항상 기반도 안 다져 있으면서 어려운것만 했다. 그래서 시간도
부족한 상황에서 더더욱 결과가 안 나온 것이다. 그래서 선생님이 재미를 말하셨는데 선생님의 경우 오래 붙잡은 게임이
재미가 없어 포기했다고 한다. 정말 ''재미'' 중요한 것 같다. 게임 개발자면서 재미를 신경 쓰지 않는다면 그것은 게임 개발자가 아닐 것이다. 그래서 그전에도 말했지만 이제는 작고 단순한 것 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느려 보일 수 있어도
점점 성장의 가속이 붙을 거다. 나의 성장 곡선은 나선형이라 생각한다.
계획
그래도 뭔가 정신을 제대로 못차렸었다. 내가 기록하기 전 까지 말이다. 어떡하지? 방법이 있나? 뭘 해야하지?
이러며 점심부터 저녁을 먹고 난 후에도 계속됐다. 그런데 그전에 읽은 <거인의 노트>에서 영감을 얻었다.
주된 내용은 기록인데 기록을 이용해서 나도 만년필을 잡고 노트에 적기 시작했다. 내가 왜 이렇게 걱정하는 이유
방황하는 이유, 뭐가 필요한지 점점 구체적으로 써내려가며 나 자신과 대화를 해보니 점점 해야 할 것을 안 것이다.
또한 이렇게 정말 몰입해 본적이 없었다. 다른 잡념이 거의 생각나지 않고 지금 이 생각만 끊임없이 생각의 연결을 하며
집중한 적이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기쁨에 찼다. 성장했다라고 느껴졌다. 정체되어있지는 않았구나 그리고 그동안 쌓은 내 지식이 발휘되는구나 라고 기쁨을 만끽했다. 그래서 점점 잘게 쪼개며 계획을 세웠다.
최종 목표를 다시 한번 되세기고 그의 필요한 또한 현재 내가 단기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잡고 그의 필요한 요소와 계획을 세웠다. 월간 목표를 세웠고 또한 주간 목표를 세웠다. 너무나도 거창한 목표보다는 눈앞에 보이고 달성 할 수 있는 요소를 목표로 잡는게 더 좋다는 것을 책에서도 봤다. 그래서 목표를 세우고 지금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실천하고 있다.
마지막
뭔가 점점 내 티스토리가 어떠한 형태로 되어가는 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뭔가 개인 블로그 같기도 하지만 정작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를 했고 그런데 읽는 사람은 없네... 하하
어쨋든 뭔가 기록이 남고 나중에 날 도와주면 다 아닌가.
그럼 내 최종목표이자 대의명분을 말하고 마치겠다.
나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여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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