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지

[하루 일지] 2024 / 06 / 27

마법의 불가사리 2024. 6. 27. 22:25

점점 글이 쓰기 싫어진다.  귀찮아진다고 해야 할까?

무슨 의미가 있나? 의문이 들기도 한다. 더더욱 이 일지 블로그를 운영하니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버겁고
지금 하는 프로젝트도 겹치고 조금 버거운 마음이다. 더욱 오늘 특강을 듣고 마음을 잡게 됐는데
기술 블로그를 하는게 좋다더라 기술 블로그는 있고 몇개 글을 끄적한 건 있지만 다시 써볼려고 할때 지금 쓰는 블로그에
발목을 잡힌 것만 같다. 더더욱 기술 블로그는 자료도 찾기도 하고 진심으로 쓰고 싶어 하나를 쓸때 오래 걸리는데 
이 일지를 운영하며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매우 버거울 것 같다. 그렇다고 지금 여기까지 왔는데 일지를 포기하긴
마음에 걸리고 그래서 양을 극단적으로 줄이며 간단하게 쓸까 생각을 했지만 그러면 너무 초라해 보이기도 하고 나중에 글을 읽었을 때 그때의 감정과 느낌을 온전히 전하지 못할 것 같기도 하다. 또한 지금 하루 일지보다 개발자로써 하루를 바라보고 싶기 때문에 내 생각과 감정을 조금 덜고 내 분야에 관련된 개발 일지를 생각중이다. 
아... 나는 욕심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정말 모든 것을 하고 싶고 내가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을 내가 대단한 사람이다라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다. 그러면서 더욱 성장하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 싶다. 하지마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어떡하면 좋을까? 매우 고민이 된다. 그래도 지금 내 생각은 하루 일지를 간단하게나마 이어간뒤 
프로젝트가 생길 때 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어 개발 일지를 써 볼 예정이다. 그러면서 기술 블로그로도 겸용해 
프로젝트 하면서 생기는 오류나 알게된 것들을 정리할까 고민중이다. 개발자의 블로그라고도 할 수 있는 velog에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고 이렇게 분별하는게 더 나을 수가 있는데 그깟 돈이 티스토리는 광고를 추가해 수익을 벌 수 있다는 것이 내 마음을 잡는다. 하... 잘 고심하고 결정하도록 하겠다. 보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난 당분간 글에다 색깔을 넣지도 정리 하지도 않을 것 같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질 순 없다. 더 좋은 것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의 좋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