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지

[하루 일지] 2024 / 06 / 04

마법의 불가사리 2024. 6. 4. 22:47

이야 이게 무슨일이지 오늘 또 한분이 댓글을 남겨주셨다. 진짜 신기하네 이정도면 유입이

어느 정도 끊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꾸준히 유입이 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뭘 보고 들어오시는 걸까?...

 

아... 근데 어제 글을 올리고 다시 안봐서 정말 비상 상태가 벌어진 것 같았다. 아니 글을 쓸때는 괜찮은데

막상 글을 올릴때는 글이 이상하게 잘려서 정말 보기 싫은 글이었는데 용케도 봐주시고 댓글을 남기시다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또한 정말 글이 이상하게 잘린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길다 목차같은 것도 안넣는데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니 정말 보기 싫더라...

그래서 오늘은 조금 다르게 목차도 넣고 조금 더 정괄하게 글을 써볼려 한다.


오늘 한일

막상 목차를 나누고 쓴다 해도 나눌게 없더라... 그래도 뭐 일단 진행해보겠다.

오늘을 아침부터 쭉 둘러보자면 이전과 별반 다르진 않았지만 그나마 굵직한 사건들을 위주로 나열해보자면

  • 프로젝트
  • 프로젝트 멘토링(검사)

이정도가 있는데 이래도 거의 없네

얘기를 조금 해보자면 저번에도 계속 그래왔듯이 프로젝트에 많이 집중하고 있다.

그래서 하루에 그나마 굵직한것이 프로젝트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멘토링인데 오늘이 선생님에게 지난주에 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검사받는 날이었다.

보여줄 것도 별로 없고 그래서 좀 긴장됐지만 내가 무엇을 했는지, 앞으로 할일, 질문 등을 정리하고 기록하니

생각이 정리되고 괜찮더라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됐냐고? 

음... 아주 처참했다. 과장된 표현일 수 있는데 그냥 내 생각만큼은 잘 안됐다. 뭐 내 잘못이지만

고민

정말 고민도 많았는데 선생님께 털어놓고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중점이 되는 내용은 현재 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지금 나의 개발실력은 좋지 못하다. 중위권 정도? 그러면서 하고 싶은 건 많고 나름 시간도 많이 쏟으며 공부하지만

결과는 좀 처럼 나오지 않고 언제까지 버틸 수 있나 고민이 들기도 하고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공부는 공부대로 하고 그렇다고 과안는 과제대로 있고 시간도 그렇게 여유롭지 않을 뿐더러 속도도 안 나오는데 

주변을 보자니 뒤쳐지는 기분이 들고 중심을 못 잡고 있는 것 같다.

비교하는 건 나만 힘들뿐이고 멈추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느샌가 많이 성장해있을 거라는 걸

아는데도 좀 처럼 생각을 떨쳐내기 힘들고 아직도 잘 모르겠다.

 

해결 방안

그나마 해결 방안으로는 그냥 버티는 수 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하다.

그냥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앞으로 걸어나면 어느샌가 커져있지 않을까?

성장은 곡선이 아니라 나선형인 것 같다.

선생님께도 도움이 되는 얘기를 많이 들었기도 했는데 그냥 지금 내 주어진 것을 받아들이며

이것을 이용하여 힘들더라도 고통스럽더라도 포기하고 싶어도 

그냥... 그저 앞으로 나아가면 될 것이다.

나는 종종 이런 생각을 하는데 앞이 깜깜하고 안보여도 그 미지에서 오는 두려운 공포를 참고 앞으로 나아갈려 한다.

이런 비슷한 말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위인에 말이 있는데 

한낱 빛 따위가 어둠의 깊이를 어찌 알랴.
- 니체 -

 

정말 멋진 말이라 생각한다.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으면서 볼때마다 그 말의 의미가 달라지는 것 같다.

뜻을 살펴보면 내가 해오던 얘기에서 벗어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래도 

결론은

 

비교하지말자

판단하지말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좌절하지마라 언젠가 은 보일테니까


마무리

음 오늘은 어제를 보면 정말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내가 쓴 글을 되돌아보며 어제와는 비교 할 수 없을정도로 다양한 서식을 활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한 것 같다.

도저히 이것 만큼은 내가 참을 수 없어서 얘기를 간단하게 한다.

정말 하고 싶은 말로 많은데 다 담지 못하였다. 굳이 쓸 필요없는 말이라고도 생각하기도 했고

그냥 블로그에 너무 시간을 오래 끈 것 같아 빨리 끝냈으면 좋을 것 같은 생각도 있고

어디서 침묵은 정말 강력한 무기라고 본적이 있다.

근데 무엇이 그리 말하고 싶은지 무엇이 그리 표현하고 싶게 만드는지

항상 생각하고 있지만 침묵은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점점 길어질 것 같으니 이 이야기는 다음에 또 하도록 하자

 

제법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