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지] 2024 / 05 / 24
오늘은 PlayX4를 가는 날이었다.
작년에도 갔다 왔기도 했고 요즘은 게임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공부에 대한 흥미가 올라가 생각보다 별 감흥 없이 갔다.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인데 어쩌라고 ㅋㅋ
사람도 있어서 맘대로 즐길수도 없어 볼 것도 없었고
그렇다고 살려 하니 막상 살 것도 없고 쩝...
그래도 나름 인디게임들을 즐기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작은 경험일지라도 도움이 됐다.
나름 굿즈 같은 거 얻으러 가는 재미도 있는데 룰렛 하는 족족 꽝나오고
결국 엽서나 뱃지, 키링, 부채, 스티커 그리고 가방! 여러개가 다다.
음... 생각 보다 많은 걸 얻었잖아? 사람은 긍정 마인드로 살아야해 ㅎㅎ
그렇게 어찌저찌 별로 없는 시간 재밌게 즐겼다.
그리고
경니도 성남에 위치한 모란시장에 갔다.
근데 생각보다 늦게 가서 많이 보지는 못했다.
가자마자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갔는데 음... 납치당했당!
주변 돌아다니다 여기서 밥먹으라고 할머니에게 납치당해버렸다.
뭐 음식은 맛이 없진 않았다. 나름 맛있었고 역시 시장이라 그러가 음식집이라는 차원이 다르긴 하더라
순대국밥을 시켰었는데 국밥 나올때 바로 밥을 말아주고 고기가 진짜 많더라 그리고 허파랑 돼지껍데기도 같이 먹었는데 맛있었다. 그런데 진짜 무서운건 메뉴판에 가격이 없었던 것 이었다.
이야 진짜 무섭더라 또 장사는 이렇게 하는 건가도 싶고
애플도 소비자가 가격으로 인한 부담감 때문에 제품을 안사게 하는 것을 방지할려고 가격을 적어두지 않는 것이랑 같은
원리인 것 같다. 그래서 여러 포장도 하고 같이 간 삼촌이랑 먹다보니 한 5만원 정도를 쓰게 되었다.
진짜 돈이 줄줄 새더라 결제는 삼촌이 했지만 ㅋㅋ 삼촌 감사합니다.
하루 알차게 경험한 것 같고 재밌는 하루였다.
오늘은 재밌게 살았다.